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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日常。/소소한 일상

•[17.12.16~29] 소소한 일상 - 미국 여행기-1편

12월 막바지에 연차 휴가를 써 긴거 같지만 짧은 휴가를 다녀왔다.

취업하고 회사에서 치이느라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어느새 1년의 막바지에 와 있었다.

2017년동안 내자신은 뭘 한것도 없이 지나간것 같다.

이룬것도 없고 그냥 취업만 한것 뿐, 하나의 스트레스가 지나가면 또 다른 스트레스가 오고 뭐 그런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을거라 생각된다.

그러다  여름쯤 미국에 사는 친구가 자기 사는 미국에 놀러오라고 했다.

그땐 아직 회사에 입사한지 몇달 안됐을때다. 우리 회사는 연차휴가는 눈치보지 않고 쓰는편이고,

내 연차휴가의 반 이상을 써서 친구를 만나러 가기로 했다.

그렇게 멀게만 느껴졌던 휴가날짜가 코 앞으로 다가왔고, 폭풍야근을하고 

토요일 오후 비행기를 타고 미국 올랜도로 향했다.

 

*사진 스압주의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게이트로 왔는데 시간이 한참남아 게이트 주변에 있던 카페에서 자몽에이드를 시켜먹고 

사진을 몇장 찍어봤다.

 

게이트 주변에서 의미없는 사진찍기

DSLR 열심히 사용해보자.

 

 

내 가방에 달고 다니던 잠만보씨와 함께 찰칵찰칵

 

 

뭔가 나도 감성사진을 찍어보고 싶은데 안되는 그런것...

 

 

슬슬 비행기 탑승시간

원래보다 1시간 늦춰져서 짱났는데... 더 늦춰질뻔

 

 

창가쪽에서 찍어보기

옆에 있는 뱅기는 남방항공이네...

아련하다 중국...

 

 

미국에 도착해서 찍은게 없네... 경유해야하고 그래서 정신이 없어서 없나보다.

도착하고 다음날 친구랑 드라이브하다가 들른 친구 지인이 일하는 약국인데

약간 대형 올리브영이나 왓슨 같은 느낌이다.

약국이 큰게 아니고 저 건물안에 한부분에 약국이 조그맣게 있다.

 

 

하늘이 맑다. 날씨가 좋다.

여름날씨다.

 

 

미국에는 저렇게 문어다리같이 생긴

물탱크가 많이 있다고 한다.

 

 

드라이브 하다가 들른 바닷가.

미국 바닷가도 한국과는 다를게 없지만

한적해서 좋다.  간간히 낚시하는 사람도 보인다.

 

 

친구가 기르는 멍멍이도 같이 갔는데 

신나서 뛰어댕기기에 

그 발자국을 얼른 찍어봤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사람도 별로 없어서 그냥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파도소리만 들리니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었다.

 

 

 

멕시칸 음식점을 갔는데 

맛집인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친구가 사들고 온 건데 건강한 느낌의 음식이었다. 

양도 많아서 다 먹진 못하고 남겼다.

 

 

 

칩폴레라는 식당이다.

체인점으로 있는것 같다.

 

 

밥을 먹고 월마트에도 들려서 구경

월마트도 엄청 볼게 많았다.

 

 

맥도날드도 보인다

 

 

저녁은 배달음식을 시켜먹었다.

피자는 피자인데 좀 다른 형태의 피자와

샐러드

 

 

 

한국에서도 안해본 차를 탄 사람들만 할수 있는 

햄버거 사먹기

친구가 맛있는곳이래서 기대중

 

 

자동차라 자리가 여의치 않아 사진 찍기가 어려웠다.

감자는 무슨 벌집피자과자 같은 느낌이다.

 

 

햄버거가 맛있는데

먹기가 힘들다. 소스가 줄줄샌다.

 

 

감자는 옆에 끼고 

저 옆의 소스는 정말 맛있었다.

 

 

올랜도 하늘은 뭔가 하늘색에 구름이 낮다는 느낌이다.

내가 자꾸 구름이 이쁘다고 하니까 친구가 어이없어 했다.

이 자슥이...

 

 

 

올랜도 관광지라는 아울렛에 다녀왔다.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아울렛인듯 하다. 관광객들이 많다고 한다.

 

 

 

 

 

쇼핑하다가 약간 출출해져서 먹은 프레츨과 핫도그 그리고 레모네이드.

이때까지만해도 난 이것을 시작으로 이걸 계속 먹게 될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친구네 집주변 풍경이다. 

초록초록하니 좋다.

 

 

저녁에 방문한 믿거나 말거나라는 박물관? 비슷한곳

 

 

건물외관이 뒤집어져 있는 모양이다.

 

 

 

 

구경을 끝내고 사탕가게 구경

 

 

 

나는 밀크쉐이크, 친구는 딸기 쉐이크를 시켜 먹었는데

둘다 너무 달았다.

 

 

 

 

이건 올랜도 EYE라는 대관람차이다. 

이때는 크리스마스전이라 크리스마스색깔로 번쩍이고 있었는데

원래는 이런 색깔이 아니라 한다.

 

 

관람차에서 바라본 올랜도 야경

이걸 타면서 친구에게 왜 이걸 너랑 타냐고 했던 기억이 난다.

 

 

 

크리스마스기간이라 집집마다 이렇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는데

신기해서 찍었다.

 

 

 

 

 

 

 

 

 

 

 

 

 

 

 

 

 

 

 

 

 

 

 

 

 

 

 

 

 

 

 

 

 

 

 

 

 

 

 

 

 

 

 

 

 

 

 

 

 

 

 

 

 

일단 여행기 1편은 끝이다. 

사진을 보니 다시 그때 기억이 떠오르며 행복해지는 기분이다.

 

이렇게 행복해질수록 일하기 싫어지는 기분은 어쩔수가 없나보다.

 

주말도 너무 빨리 지나갔고, 

시간이 나면 2편을 이어서 써야겠다.